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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익스팬디드 시네마 장편
굿 럭
Good Luck
감독_ 벤 러셀
Ben RUSSELL
France, Germany 2017 143min DCP color/b&w 장편 Documentary
Review

다큐멘터리와 뮤직 에세이, 미스터리를 결합하면서 민족지적인 영화 제작의 경계를 교란하는 벤 러셀의 역작이다. 다큐멘터리와 초현실주의, 트랜스 시네마의 요소를 결합한 러셀은 미술과 영화 양측에서 독창적인 표현을 발견해왔다. <굿 럭>은 세르비아 보르의 구리광산과 수리남 브로코폰도 지구의 금광에서 촬영한 두 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두 챕터에는 극한의 환경에서 수행되는 노동에 대한 관찰과 인터뷰, 그리고 흑백의 초상사진이 담겨 있다. 슈퍼 16mm 카메라로 찍힌 이미지는 구리광산의 추위와 수리남 정글의 끈적한 진흙탕을 대비시키면서 두 가지 환경에 대한 대담한 서사를 제시한다. 저들이 놓인 상이한 맥락과 풍경, 지역적 특수성, 사회경제적 배경은 어떤 차이와 동일성 아래 구성되는가? 러셀은 육체노동이라는 관점에서 글로벌 자본주의의 네트워크에 따라 연결된 두 지역 사이의 유사성과 차이를 제시한다. 집약적 노동의 참화에 의해 와해된 인간의 삶에 대한 비판, 고립된 채 생존해가는 거주자들에 대한 시선을 담은 작품. [장병원]

CREDIT
  • DirectorBen RUSSELL
  • ScreenplayN/A
  • ProducerJanja KRALJ, Guillaume CAILLEAU
  • CinematographyN/A
  • Art DirectorN/A
  • EditorBen RUSSELL, Maja TENNSTEDT
  • SoundSimon APOSTOLOU
  • MusicN/A
CastN/A
DIRECTOR
벤 러셀
Ben RUSSELL
1976년 미국 출생.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큐레이터. 브라운대학교에서 예술과 기호학을 전공했다. 첫 번째 장편 <각자 자신의 길을 가게 하라>(2009)로 2009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벤 리버스와 공동연출한 두 번째 장편 <어둠을 밀어내는 주문>(2013)은 2013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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