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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삼인삼색 2014] 조류 인간(The Avian Kind) 신연식 (SHIN Younshick) Korea 2014 115min DCP color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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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Review

소설가 김정석은 사라진 아내를 찾아 헤매고 있는 중이다. 그의 앞에 자신의 아내를 찾아주겠다며 한 여자가 등장한다. 그리고 김정석에게 접근하여 실종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느새 추격자로 변신을 한다.

<조류 인간>은 말없이 사라진 아내를 추적하는 로드 무비인 동시에 알 수 없는 실체를 위해 다양한 인물들이 해결해보려고 애쓰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 역시 자신의 목적을 슬며시 숨기며 거대한 실체를 향해 전진해 간다.

영화를 보는 동안 점점 더 궁금해진다. 소설가의 아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녀는 소문처럼 다른 존재로 변한 것일까?, 그것은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초기작부터 일관되게 인간이라는 존재 안에 숨겨진 다양한 욕망의 모습들을 끄집어 내왔던 신연식 감독은 새로운 존재를 꿈꾸며, 자연 속으로 사라진 인간들의 이야기를 창조해 낸다. 그것은 태곳적부터 인간이 꿈꾸었던 기원인 동시에 인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변신의 욕망이며, 나아가 새로운 존재를 소망하는 구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전작 <러시안 소설>의 한 대목에서 파생한 ‘조류 인간’은 영화가 영화의 모티브를 낳는 계보학적인 실험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조류 인간>은 수많은 이야기의 층위를 쌓아가면서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담아내는 미장센은 아름답고 아프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절절하게.

Credit

Director      SHIN Younshick
Screenplay      SHIN Younshick
Producer      KIM Jihyoung
Cinematography      CHOI Yongjin
Art Director      LEE Jaesung
Editor      KIM Jeonghoon
Cast      KIM Jeongsuk, KIM Soy, JUNG Hanbi

Director

  • 신연식 (SHIN Younshick)
    문학적인 언어와 연출을 장기로 하는 신연식 감독은 지난해 <러시안 소설>(2012)과 <배우는 배우다>(2013)를 연이어 개봉하며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는 유연한 행보를 보여준 바있다. 이번 “디지털 삼인삼색 2014”에는 사라진 아내를 찾는 한 소설가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인 <조류 인간>으로 참여했다. 전작 <러시안 소설>에서 언급한 작품의 제목이 바로 <조류 인간>의 영화화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방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러시안 소설>과 마찬가지로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신연식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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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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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프토크 비하인드 씬 <조류 인간>
2. 디지털 삼인삼색 2014 기자회견
3.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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